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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2 09:11
[클라우드컴퓨팅] [아이티투데이] 한국IBM "트렌드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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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t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209 [974]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함께 IT 환경도 빠르게 다각화되고 있다. 이것을 대변하는 최대 화두가 '하이브리드 IT'다."

데이비드 길버트 한국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의 말이다.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을 수용할 수 있는 기업DNA는 디지털 사고와 이를 반영하는 적극적인 변혁의 움직임이라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이 언제 변할지 모르는 디지털 시대의 수 많은 정보, 개인의 경험과 그들간의 관계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적으로 의미있는 통찰력(insight)과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기업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빠르게 수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적시에 출시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스피드, 유연함과 민첩성을 갖춘 하이브리드 IT 환경이 필수라고 길버트 부사장은 강조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라 함은 기업의 IT 자원이 기업 내외부 어디에 존재하든 상관없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의 다양한 이기종 자원을 직접 요청하여, 빠르게 원하는 환경으로 구성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한다. 즉, 기업 내/외부, 프라이밋/ 퍼블릭 환경의 운영 및 통제가 통합된 형태로 관리되는 환경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이 제품을 경쟁사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IT 에서 요구되는 미션을 가정해보자.

전통적인 방식의 IT 대응은 우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환경을 작성해서 관리자와 IT 매니저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승인 이후 환경구성을 위해 일련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즉, 서버 담당자, 데이터 베이스 담당자, 네트워크 담당자를 거쳐 필요한 환경을 구축하여야 하며,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서는 별도의 환경을 구축하여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승인부터의 일련의 과정이 최소 2 주에서 길게는 수개월에 거쳐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자동화된 셀프 포털(self portal)을 통해, 실시간 승인 진행을 거친 후 자원이 어느 환경에 있든 상관 없이 필요한 자원을 선택하고 자동화된 프로비저닝을 통해 수 십분 만에 환경 구성을 완료 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된 환경 위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패턴을 이용하여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포팅(porting: 한 플랫폼에서 작동하도록 되어 있는 프로그램을 다른 플랫폼에서 작동하도록 수정하는 것)한다. 이렇게 배포됨으로써 빠른 제품 출시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IBM의 경우는 각 영역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이를 지원하는 해당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한국IBM은 오는 22일 맞춤형 클라우드 컴퓨팅을 주제로 개최되는 ' 에서도 이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