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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8 13:26
[빅데이터&IoT] [조선경제] '美 빅데이터 활용 성격검사로 면접 대체 기업 늘어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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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7/2015051700558.html [1714]
한 두 번의 면접으로 업무에 맞는 적임자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짧은 시간 안에 지원자의 성격, 사회성, 직무 역량까지 파악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이런 채용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성격검사로 면접을 대신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0일(현지시각) 빅데이터를 이용한 성격검사가 합리적인 인사채용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면접을 성격검사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은 이미 몇 년 전부터 시작됐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리서치 및 자문회사 CEB는 몇년째 기업들에게 온라인 성격검사 프로그램을 판매해왔다. 뉴욕에 위치한 클라우드 분석 업체 인포(Infor)도 기업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포가 기업에게 판매하는 프로그램은 ‘탤런트 과학’이라 불리는 45분 길이의 성격검사다. 인포는 이 검사를 통해 “지원자의 행동 DNA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인포는 “(정확한 분석을 위해) 미국 전체 노동자 11%의 검사결과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포는 직원들의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가 좋은 직원과 좋지 않은 직원의 행동 DNA를 분석한다. 그리고 회사가 신입사원을 뽑을 때 과거 성과가 좋았던 직원과 최대한 검사 결과가 비슷한 사람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인포의 성격검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먼저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격검사를 진행한다. 직원들은 상황인식, 문화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 39개와 성격 파악용 질문 210개에 대한 답안을 작성한다. 성격 파악을 위한 질문에는 “인기 없는 의견은 반려하는게 최선이다” 등 의도가 뚜렷이 보이는 항목도 있고 “나는 예술에 소질이 있다” 같이 의도가 애매한 항목도 있다. 직원들은 ‘동의한다’와 ‘동의하지 않는다’ 두 가지 답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제이슨 테일러(Jason Taylor) 인포 인적자원관리 연구원은 “성격검사 프로그램은 판에 박힌 사람을 찾기 위해 고안된 방법이 아니다”라며 “어떤 사람이 어느 자리에 배치돼야 가장 행복할지 알아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