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전략들이 미국 실험실 정보통합관리시스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다 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실험실 정보관리시스템(LIMS : Laboratory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s) 시장은 높은 비용과 긴 수명으로 인해 지난 10년간 큰 성장을 하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 몇 년간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들이 도입되어 비용 절감과 특정 실험실들에서 요구되는 설정 기능들이 향상되면서 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LIMS 시장에 다시 한번 활기가 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미국 LIMS 시장 분석 보고서(Analysis of the US LIMS Market, http://bit.ly/1QKchmp)`에 따르면, 2014년 해당 시장 수익은 2억 1,840만 달러로 2018년에는 2억 5,07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정 산업과 관련해 어떠한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미국 LIMS 시장 고객층을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실험실마다의 세세한 요구들을 만족시키다 보니 표준화와 맞지 않은 제품들을 배포하게 되고 비용이 증가되면서, LIMS 솔루션에 대한 실사용자들의 투자를 억제시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