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부문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18일 연합회는 '해외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 및 활용 사례' 보고서를 통해 클라우드 산업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 영국, 일본, 호주의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 추진 실적 △국가별 인증제도 △각국별 차이점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합회는 해외에서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도입사례 확보가 자국 클라우드 시장과 IT기업의 성장, 경제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정부기관과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에 대한 교육이 집중 진행된 점을 들어 국내서도 공공 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와 민간 클라우드 사업자의 협력이 클라우드 산업 발전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