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대표 켄지)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포티클라우드(FortiCloud) 관리 시스템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무선 액세스포인트(AP)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포티넷의 포티AP-S 시리즈 무선랜 AP는 안전한 클라우드·매니지드 기업용 와이파이(Wi-Fi) 제품이다. 포티넷의 사이버 보안 기술이 AP에 적용돼 있으며, 포티가드 랩의 위협 인텔리전스 팀으로부터 최신 보안 업데이트가 포함돼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무선랜 관리를 도입한다면 더 이상 보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포티넷의 무선 AP 포티AP-S 시리즈는 사이버 위협에 네트워크를 노출하지 않고 개별 무선랜(WLAN) 컨트롤러가 작동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권한을 부여한다. 와이파이 네트워크 배치와 관리를 수월하게 하며 보안, 가시성, 통제력을 증가시킨다. 총체적인 인프라의 복잡성을 감소시키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티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에서 중앙통제를 받는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수천 개 지역으로 분산된 기업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구축과 관리를 용이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포티AP-S AP는 침입 방지, 웹 필터링, 불법 AP 탐지, 안티바이러스 보안 보호, 세분화 된 애플리케이션 제어 등과 같은 고급 보안 기능들이 탑재돼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포티가드 랩의 위협 인텔리전스의 지원을 받아, 각각의 포티AP-S들은 실시간으로 최신 고급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의 정교한 통합 레벨은 고성능 보안 공학 연구에 대한 포티넷의 전문성과 기술적 헌신을 통해 가능해졌다.
조현제 포티넷 지사장은 “새로운 포티AP-S 시리즈는 클라우드 관리의 유연성, 최신 무선 AP 기술, 검증된 포티가드의 보안 능력과 모든 형태의 엔터프라이즈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에 대한 보안 아키텍처가 결합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