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즈테크(EbizTech)와 엔터프라이즈 급 Storage-as-a-service(STaaS) 전문업체인 Zadara Storage는 오늘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스토리지를 클라우드 기반의 STaaS 모델로 요구하는 KT의 ucloud biz (public cloud service) 고객에게 클라우드 스토리지 분야에서 수많은 수상경력에 빛나는 Zadara의 Virtual Private Storage Array(VPSA) 플랫폼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 IT 시장의 급성장은 고성능, 대용량, 그리고 민첩성을 갖춘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는 경제성과 유연성 등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IT 인프라를 KT ucloud로 이동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동시에, 3-5년에 걸쳐 구매, 관리, 교체로 이어지는 스토리지 어레이의 짧은 수명주기를 없애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확실한 시장 수요가 존재한다.
또한 IT 관리자들은 용량이 부족하여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스토리지 리소스를 필요 이상으로 오버프로비져닝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스토리지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KT가 이비즈테크와 Zadara Storage에 손을 내밀었다. Zadara VPSA enterprise storage as-a-service (STaaS) 솔루션을 KT ucloud와 고객의 사이트 모두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은 비용 효율적이고, 유연한 블록(SAN)과 파일(NAS) 데이터 스토리지를 사용 기반 요금제로 이용할 수가 있게 되었다. Zadara VPSA의 GUI는 한국어로 제공되며, 현지에서 각 VPSA를 위한 고객 지원이 이루어진다.
KT IMO 사업담당 정문조 상무는 “Zadara Storage의 VPSA는 그 실적이 이미 입증되었으며,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스토리지에 대한 그야말로 혁신적인 접근방식이다”라며, “KT와 Zadara Storage의 협력은 국내 고객들에게 많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제 고객들은 업계 선두적인 STaaS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통해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Zadara의 VPSA 솔루션은 업계 선도적인 성능을 익히 보여주었다. 성능이나 안정성 또는 보안을 타협하지 않고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Zadara의 이념은 KT의 이념과도 완벽하게 부합하고, 이비즈테크는 한국에서 Zadara를 대변하는 최고의 기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비즈테크의 이종우 대표는 “KT ucloud 고객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는 혜택을 잘 알고 있으며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해 이와 동일한 혜택을 얻길 원한다”면서, “KT가 그러한 고객의 니즈를 인식하고 이를 충족하기 위해 Zadara Storage의 VPSA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한 것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 Zadara VPSA는 운영 비용으로만 유지되며, 탄력성이 뛰어난 STaaS 솔루션이다. 그렇기 때문에 KT ucloud 고객들은 이제 동급 최고의 컴퓨팅, 네트워킹 및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Zadara Storage의 글로벌 영업 담당 부사장인 Dani Naor는 “이번 서비스 출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비즈테크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Zadara의 VPSA 솔루션을 급성장하는 한국 스토리지 시장에 매우 효과적으로 공급해왔다”며, “유연하고, 민첩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고 3-5년에 걸쳐지는 자본 비용 주기를 제거해주는 우리의 솔루션에 대한 확실한 수요가 존재한다. 이비즈테크와 협력하여 KT Cloud 고객들에게 STaaS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