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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2 09:14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타임스] 클라우드·모바일 업무 환경 변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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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101202101560718002 [897]
에서 자체 홈페이지나 정보시스템에 접속할 경우 모바일로 접속하는 비중이 높아 모바일로도 PC 환경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웹표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하반기 들어 공공부문에서 웹표준 관련 사업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용자인터페이스(UI) 프레임워크 최적화 사업'을, 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융합기반 UI 디자인 기획개발' 사업을 발주했다. 예금보험공사도 이달 'UI 소프트웨어' 도입 사업 공고를 냈다. 

공공부문 이외에도 지난해 경기 침체로 웹표준에 대한 투자를 보수적으로 했던 기업들도 홈페이지와 정보시스템을 웹표준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UI 전문업체 인스웨이브 측은 "지난달까지 UI 관련 사업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량 높아졌다"며 "스마트워크 확산과 지난해 말 HTML5 표준 발표가 맞물리면서 올해 웹표준 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UI업체인 투비소프트도 하반기 공공과 기업 대상으로 UI 부문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상반기는 공공부문에서 웹표준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며, 하반기에는 공공보다 일반 기업 부문 전환 수요가 높을 것"이라며 "기업의 IT부문 투자는 경기 흐름을 많이 타기 때문에 지난해 투자하지 않은 기업들이 하반기와 내년까지 웹표준 부문 투자를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SW업체들은 홈페이지 중 여전히 비표준 방식으로 운영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웹표준 관련 시장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100대 웹사이트 중 결제와 인증, 보안에 플러그인이 필요한 곳이 37곳으로 전체 웹사이트 중 웹표준 방식을 지원하는 곳은 약 60%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