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클라우드 동향]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 인프라 마련 ‘봇물’
[2015.12.14]
백지영 jyp@ddaily.co.kr
◆SK-IBM, 판교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동 구축…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공략=SK주식회사 C&C와 IBM이 공동으로 판교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5년 간 2000억원 이상의 클라우드 비즈니스 규모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체인증 · 클라우드 등 신기술 확산지원…내년 금융 IT감독 방향=금융감독원이 2016년 주요 금융IT 감독방향 중 하나로 생체인증,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활용 등 신기술에 대한 신규 서비스 감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금융권도 클라우드 IT 확산될 수 있을까 …AWS 해외사례 주목=“이미 전세계 많은 금융사가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스닥(NASDAQ)이나 싱가포르증권거래소, 스페인 뱅킨터 은행, 다우존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보안서비스 강화하는 AWS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클라우드 보안 제공”=세계 최대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보안서비스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호스트웨이에서 탄생한 구름전문기업 ‘베스핀 글로벌’…사업 본격화=“지난 17년 간 호스트웨이가 해온 것이 바로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입니다. 이를 따로 떼 내어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전환, 자동화 기반의 서비스까지 일괄 제공해 기업들이 훨씬 빠르게 클라우드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시스코, 렌털 방식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강화=시스코코리아(대표 정경원)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시스코 ‘온프레미스(On-Premise)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미래는?…에머슨, 4대 모델 예측보고서 눈길=지금까지 데이터센터는 대체로 서버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에 대응해 진화해 왔으며, 진화의 속도와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다.
◆ASD코리아,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에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ASD코리아(www.cloudike.kr 대표 이선웅)는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에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클라우다이크(Cloudike)’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온, 日 아시스토에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식서비스 공급=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대표 오재철)의 일본 아시스토사에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자사의 전자서식서비스인 ‘이폼 클라우드(e.Form on Cloud)’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오렌지테크와 협력…금융 보안·클라우드 사업 강화=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보안·금융 컨설팅 전문기업인 오렌지테크(대표 마송률)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솔루션(IaaS) ‘클라우드잇(Cloudit)’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정리=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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