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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8 20:34
[클라우드컴퓨팅] [서울경제] 용량 맞춰 서버 빌려주고 빅데이터 서비스까지… 클라우드의 진화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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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512/e20151216105302117700.htm [2354]

용량 맞춰 서버 빌려주고 빅데이터 서비스까지… 클라우드의 진화

단순 데이터 관리·유지 서비스 넘어
머신러닝 등으로 실시간 정보분석
보안 관리 강화 기술개발도 잇달아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2015/12/16]



인터넷을 기반으로 방송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는 서비스를 출시한 60개 국가 이용자들이 동시에 들어와도 웹페이지 접속이 느려지거나 안 되는 일이 없다. 이용자의 원활한 접속을 다루는 서버 및 네트워크 관리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방식으로 하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서버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DB) 등을 관장할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대신 클라우드를 통해 사용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서버를 빌려 쓰고 있다.

클라우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 자원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놓고 사용하는 것을 뜻한다. 기업에 대입하면 과거에는 자체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버스토리지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전산실을 구축한 데서 이제 클라우드 업체가 마련해놓은 클라우드데이터센터에서 관련 정보기술(IT) 자원을 빌려 쓰는 것이다.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가 각광 받는 것은 클라우드가 ICBM(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의 핵심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과거보다 다루는 데이터 양이 늘어나면서 개별 기업이 빅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서버·네트워크 비용이 증가했다. 이에 빌려 쓰고 쓴 만큼 지불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주목받게 됐다. AWS 측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고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옮겼을 때 1억달러(약 1,2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낸 경우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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