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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8 20:44
[클라우드컴퓨팅] [전자신문] [2015 결산]SW·HW·IT서비스 `클라우드 코리아 활짝`…서버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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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SW·HW·IT서비스 `클라우드 코리아 활짝`…서버 중기간 경쟁제품 지정


정용철 기자 | jungyc@etnews.com   [2015.12.15]


더디지만 소중한 걸음이었다.

2015년은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 한 해였다. SW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 작업이 이어졌다. 수년간 노력 끝에 클라우드 산업 발전법이 시행돼 ‘클라우드 코리아’ 원년을 여는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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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산업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법이 마련됐다. 정부는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을 9월 말 시행했다. 민간 기업에 비해 클라우드 적용이 어려웠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도입 근거를 제공했다. 국가정보화계획 수립 시 클라우드를 고려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클라우드 도입 규제를 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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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국내 중소 컴퓨팅장비 업계의 숙원인 서버, 스토리지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이 결실을 거뒀다. 지난해 지정 실패 아픔을 딛고, 두 번째 시도 만에 성공했다.

내년 1월부터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2.5GHz 이하 x86서버와 100테라바이트 이하 용량 스토리지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만 공급할 수 있다. 2014년 기준 국내 공공조달 시장에서 x86서버와 스토리지 부문은 약 1400억원으로 추정된다. HP, 델, IBM, EMC 등 외산업체가 시장 95%를 독식했다. 생존권 위협을 주장하는 국내 중소업계는 숨통이 트였다. 현재 5% 미만인 시장 중소업계의 점유율은 최대 10%까지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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