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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2 14:34
[클라우드컴퓨팅] [동아일보] 헬스케어 분야 첫 전용 클라우드 개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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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donga.com/3/all/20151221/75487029/1 [2399]

헬스케어 분야 첫 전용 클라우드 개발

[GE의 혁신 노트]의학과 빅데이터의 만남


박은서 기자   [2015-12-21]

12월 초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행사인 ‘북미영상의학회(RSNA)’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다. 이 학회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온 700여 개의 기업체, 5만5000여 명의 의료인이 모여 최신 영상의학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특히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기기와 연계된 ‘빅데이터’ 솔루션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 제프리 이멀트 GE 회장은 “오늘날 과학기술의 가장 큰 화두는 기계와 데이터의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빅데이터 기술은 의료비 증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 의학과 디지털의 만남은 현재의 의료 시스템 환경을 완전히 뒤바꾸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최초의 헬스케어 전용 클라우드

2020년에 이르면 의료기기가 생산하는 데이터 양은 지금보다 50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관리하는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커졌다. 업계에서는 의료 시스템이 디지털화돼 상호 운용되면 연간 300억 달러(약 35조4000억 원)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
(중략)

클라우드를 통한 정보 공유는 빠르고 정확하게 임상적 패턴을 파악해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을 예측해 준다. 환자가 병원을 찾지 않아도 무선 생체인식 센서가 의료진에게 정보를 제공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을 방지하는 것이다. 의사들은 정확히 진단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게 되며, 미래에 발현될 건강 문제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상생 생태계, 헬스케어 변혁 이끌어

GE헬스 클라우드는 GE의 산업인터넷플랫폼인 ‘프레딕스(Predix)’를 기반으로 한다. 프레딕스는 스마트폰 앱이 운용되는 플랫폼과 같다. 산업용 앱을 개발해 프레딕스상에서도 이를 배포 또는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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