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T, CES에서 첫 이종 플랫폼간 연동 사물인터넷 공개
김용주 기자 | kyj@etnews.com
[2015.12.30]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2016 CES에서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 기술을 공개한다. 이종 플랫폼 간 연동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시연한다. 플랫폼 간 벽을 허문다는 의미여서 사물인터넷 생태계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북미소비자가전쇼(CES)에서 이종 플랫폼 간 연동기술을 적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 IoT 플랫폼인 스마트 싱스와 싱플러그를 연동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이다. 두 플랫폼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에 상호연동 소프트웨어를 탑재한다. 스마트싱스는 가전기기에, 싱플러그는 대용량 클라우드 서버에 적용하면 ‘IoT 클라우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관련 반도체칩은 아트멜이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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