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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11:14
[클라우드컴퓨팅] [미디어잇] [SaaS시대 개막] 클라우드 시장의 핵심 'SaaS'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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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t.co.kr/news/article.html?no=2813994 [1908]

[SaaS시대 개막] 클라우드 시장의 핵심 'SaaS'


유진상 기자  jinsang@it.co.kr
[2016.01.12]


[미디어잇 유진상]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포함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기업들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의 전환과 클라우드 발전법의 영향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SaaS는 ICT시장의 중심이 SW로 이동하고 있고, 클라우드 분야 가운데 가장 빠르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이유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SaaS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기술 및 시장 격차로 인해 경쟁력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는지가 숙제로 남아있다.

IDC가 발간한 ‘세계 클라우드 SW, SaaS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전세계 SaaS 시장은 488억 달러(약 57조 7300억원)에서 오는 2019년 1128억 달러(133조 4400억원)에 달해 13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상황도 비슷하다.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SaaS 부문 투자는 2013년에서 2018년까지 연평균 28.5%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SaaS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것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 성능이 높아지고, 무선통신 환경이 개선되면서 SaaS가 기존의 패키지형 SW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용절감의 이슈와 보안의 위험 등을 이유로 SaaS 전환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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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 기업들, 경쟁력 확보가 관건

업계 관계자들은 국내에서 SaaS를 준비하는 기업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 국내 SW기업들의 SaaS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는 분위기다. 한글과컴퓨터는 ‘넷피스24’,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오피스’를 SaaS로 제공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도 자사의 주력인 ERP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서비스에 나섰다. 이 외에도 포털, 게임, 이통사를 비롯해 SI, 중소 SW 기업들이 SaaS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정부도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SaaS 지원 사업을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다. SaaS 개발이 가능한 국내 중소 SW 및 IT 기업을 대상으로 B2B와 B2C로 구분해 연간 총 10억원의 개발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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