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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4 13:03
[클라우드컴퓨팅] [데일리메디]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기반 '의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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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 기반 '의료'

미래부, 규제완화 기조 속 ICBM 적극 연계 방침…복지부 "대세 인정"


오준엽기자 oz@dailymedi.com 
[2016.01.13]


시대가 변하고 있다. 의료도 더 이상 아날로그에 근간을 둘 수 없는 상황에 봉착했다. '유비쿼터스'로 대변되는 항시적 연결성은 '클라우드'라는 온라인 속 가상서버를 통해 공고해졌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이 같은 기류에 편승, '규제완화'를 외치며 보건의료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최근 'ICT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의 사회적 영향과 대응방향'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ICBM(IoT-Cloud-Big data-Mobile)'을 기반으로 한 사전관리, 진단 및 치료, 사후관리를 포함한 '헬스케어' 추진과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물인터넷(IoT)을 통해 건강・의료정보의 실시간 수집이 가능해지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정보의 저장 및 공유가 가능하다.

아울러 이렇게 모인 의료정보는 질병예측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 등으로 재가공돼 휴대기기 등을 활용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중략>

전자의무기록 외부 저장 및 관리 등 구체화?

복지부는 전자의무기록의 외부기관 저장 및 관리가 가능토록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제화 과정에 들어갔다. 외부 위탁을 위한 요건을 규정하고 있는 고시 또한 준비 중이다.

의료기관 내 보안이 강화된 전자의무기록 관리시스템이나 체계를 구축하기가 어려울 경우 이를 위탁해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미래부가 요구한 규제완화의 일환이다.

<중략>

한편, 정보화진흥원은 이 같은 변화를 바탕으로 센서를 통해 수집된 개인의 환경, 행동, 전자의무기록을 연계한 개인건강기록DB 구축이 가능해져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가 제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데이터에 기반한 '환자발견기술'의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질병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지며 의료비 절감과 환자 만족도 상승 효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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