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일부 애저 컴퓨트 가격 인하... 최대 17%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ciokr@idg.co.kr)
[2016.01.19]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이 들으면 반길만한 소식이 있다. 이 회사 클라우드 사용료가 오는 2월 인하된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기업이 사용하는 인스턴스의 종류에 따라 최대 17%까지 DV2 컴퓨트 인스턴스의 가격을 영구적으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고성능 리눅스 인스턴스를 운영중인 사용자라면 이전에 지불하던 비용보다 최대 17%라는 가장 큰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이다. 윈도우 인스턴스 사용료의 경우 현재보다 13% 줄어들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가격 인하
현재 공개된 가격 인하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다소 부족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월 전체 가격 변경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DV2 인스턴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 시리즈 인스턴스보다 더 많은 연산 능력과 임시 디스크 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DV2 인스턴스는 애저의 D 시리즈 VM을 잇는 것으로 이전 인스턴스보다 35% 더 빠른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속도가 빠를수록 가격이 상승하지만 이번 가격 인하로 DV2-시리즈 인스턴스는 이전 인스턴스보다 훨씬 더 가격 경쟁력을 얻게 될 것이다. 이는 가격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이들은 더 높은 성능의 인스턴스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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