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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6 10:59
[클라우드컴퓨팅] [중앙일보] 스마트폰은 곧 사라진다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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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joins.com/article/19461133 [2053]

스마트폰은 곧 사라진다

우리 주변의 사물이 연결되고 더 똑똑해지면서 사방에 첨단기술이 존재해


KEVIN MANEY NEWSWEEK 기자 | 번역 차진우
[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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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마트폰을 장만하는 재미가 신형 냉장고 고르는 재미와 비슷해지고 있다. 스타일만 다를 뿐 기능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의미다.


성탄절 연휴 동안 신형 휴대전화를 선물 받았다면 이 같은 변화를 알아차렸을지 모르겠다. 아니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보이는 제품들을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다. 휴대전화는 약 10년 전 노트북이 걸어간 길을 뒤따르고 있다. 설계와 기능이 거의 정해지고 뻔해졌다. 따라서 남은 건 세부적인 개선뿐이다. 좀 더 얇거나, 동력을 더 추가하고 삼성전자가 기기 바깥쪽 가장자리를 이용한 알림 기능을 추가하듯 가끔씩 신기능을 선보이는 정도다.


앞으로 진짜 혁신은 모두 휴대전화 밖에서 일어난다. 앱,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사업자 서버), 그리고 기타 온라인 연결 단말기들이다. “우리 신체와 주위 사방으로 기술이 확산돼가는 변화의 문턱에 서 있다”고 모바일 기술의 대발명가로 손꼽히는 필립 칸이 최근 내게 말했다. “단말기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기술이 어디에든 존재한다. 기술을 의식하지 않게 될수록 더 좋은 것이다.”


흥미롭게도 이 같은 신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앱에는 위협이 되기도 한다.

<중략>

특정 단말기가 스마트폰을 대체하지는 않을 듯하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스마트폰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스마트워치, 온라인 연결 안경, 터치스크린 주방 카운터, 자동차, 에코, 네스트(자동 온도조절장치), 핏비트(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오큘러스 리프트(가상현실 기기) 등 가능한 모든 단말기를 통해 온라인에 접속한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사는 최근 피부 아래 이식해 음성명령에 반응하는 장치의 특허를 받았다. 이용자 신원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경우엔 음성·얼굴 또는 지문을 스캔하면 된다. 259개의 ID와 패스워드를 모두 기억할 필요가 없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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