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로 뛰는 한국기업]에너지저장장치, 빅데이터 등 두각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2016.04.01]


LG CNS는 오랜 정보기술(IT) 서비스 역량과 자체 개발한 솔루션 및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 에너지 사업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 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국내외 신시장을 개척하며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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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 CNS는 2011년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012년 국내 최초의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과 자체 분석 플랫폼인 ‘SBP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는 등 지난 4년 동안 10여 개의 전문 솔루션을 출시해 왔다. 2013년 6월에는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 ‘스마트 SMA’를 통해 중국 빅데이터 시장에도 진출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도 LG CNS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현재 상암 IT센터,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가산데이터센터, 인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부산 센터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 역량 분야 최고 권위상인 ‘브릴 어워즈’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기도 했다.
LG CNS는 또 클라우드, 빅데이터 기반의 고급 분석 역량, IoT 보안 등 IoT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역의 솔루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 LG CNS의 대표 IoT 서비스인 서울시 스마트 교통카드 서비스는 버스 1만 대, 택시 7만2000대, 전철 9개 노선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통해 수집되는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서울시 대중교통 정책을 관리하고 있다.
LG CNS는 서울시 스마트 교통카드 서비스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웰링턴, 콜롬비아 보고타, 그리스 아테네 등에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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