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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06 12:58
[클라우드컴퓨팅] [파이낸셜뉴스]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오픈…정부3.0 생태계 확산 시동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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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fnnews.com/news/201604051456554528 [2104]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오픈…정부3.0 생태계 확산 시동 


김미희 기자  elikim@fnnews.com
[2016.04.05]


국내 클라우드 관련 중소형 업체 유통 활로 개척 주목


정부가 중앙부처와 산하 공기관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할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공공부문 클라우드컴퓨팅(클라우드) 확산에 본격 나선다.

이른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클라우드 우선 도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이 내부 전산시스템에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등 각종 전산 자원을 구축하지 않고, 필요한 순간마다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상의 서버 공간에 연결해 HW와 SW를 빌려쓰고 이용료를 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공공분야의 클라우드 수요를 확대해 국내 중소형 클라우드 업체의 유통활로를 열어줘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각 부처마다 흩어져 있는 각종 정보의 칸막이를 없애 정부 3.0 서비스를 확산하는 양수겸장 정책이다.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정부 3.0 확대...양수겸장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조달청은 5일 대구 한국정보화진흥원(NIA)에서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도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중략>

국내 클라우드 업체들은 아직 규모가 작아 글로벌 경쟁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데, 공공분야 클라우드 시장을 키워 국내 기업들의 수요를 보장해주겠다는게 정부의 의지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K-ICT 클라우드컴퓨팅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출범한 공공 클라우드 지원센터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정부 3.0 확산 기대

우선 센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 정보화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공 클라우드 테스트베드(시험대)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미래부와 행자부, 조달청을 비롯해 기획재정부도 공공 부문의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에 동참키로 했다.

특히 정부 3.0의 공공데이터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인프라가 핵심이란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즉 클라우드 상에서 공공 데이터 공유를 통해 부처 간 칸막이가 사라지면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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