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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2 11:04
[클라우드컴퓨팅] [지디넷코리아] 로렌스 기하드졸리 IBM 리질리언시서비스 대표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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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가 빅데이터와 왓슨을 만날 때

로렌스 기하드졸리 IBM 리질리언시서비스 대표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2016.04.11]


백업, 재해복구(DR) 같은 전통적 IT 보호 업무가 신기술을 만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IT시스템뿐 아니라 비즈니스 전체를 보호하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의 ‘비즈니스지속성(Business continuity)’ 사업은 최근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이른바 ‘리질리언시(resiliency)’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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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기하드졸리 IBM 리질리언시서비스 대표는 기자와 만나 “과거 고객은 시스템 다운 시 12시간에서 36시간 정도 안에 복구하면 됐지만, 이제 3시간 안에, 혹은 아주 약간의 다운타임도 허용하지 않는다”며 “앱이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든 항상 제공되야 하는 올웨이즈온 콘셉트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복잡한 클라우드와 코그너티브 시스템,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올웨이즈온 상태를 계속 제공하려면 데이터 보호 인프라는 더 중요해진다”며 “가령 개인 건강관리를 IoT기기에 의존하거나, 자율주행차량이 일반화된다면, 시스템은 항상 작동중이어야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과거 기업 데이터 백업 및 DR 서비스를 제공했다. 리질리언시 서비스는 여기에 서비스생명주기관리, 컨설팅, 매니지드 서비스 등을 폭넓게 제공하는데,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지컴퓨팅 왓슨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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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기하드졸리 대표는 “웨더컴퍼니 인수로 고급의 기상 데이터를 다량 확보함으로써 고객사에게 아주 구체적인 기상정보와 자문을 제공하게 됐다”며 “특정 위치에 3분 후 어떤 악천후 기상 상황이 발생할테니, 데이터를 어디로 이전하라는 식의 자문이나, 가이드를 선제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의 고객에게 태풍경보 같은 기상알림 서비스도 제공하게 해줄 수 있는 등 자체 인지컴퓨팅 자산을 적극 활용해서 리질리언시를 더 강화해야 하는 고객사의 비즈니스를 더 개선하려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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