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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6 14:07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타임스] 중국 IT업체 "특허량 늘려라"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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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업체 "특허량 늘려라"

인스퍼, 3500건 출원 1위
해외시장 주도권 확보 전략


이종민 기자  bellmin@dt.co.kr
[2016.6.16. 15면]


중국 IT 후발업체가 특허 출원과 구매를 통해 특허량 늘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퍼그룹과 샤오미 등 중국 내 거대 IT업체는 사업 성장과 함께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등의 특허 확보에 열을 내며 해외시장 주도권을 넘보고 있다.

15일 중국 매체 산동상보에 따르면 중국 IT업체 인스퍼그룹이 출원한 특허수는 3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관련 특허가 430개로 이 분야에서지난해 중국 내 IT 업체 중 1위에 해당한다.

인스퍼그룹은 데이터센터 구축 등 인프라 확장과 함께 기업 간 협력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스퍼그룹은 지난해까지 중국 내 솔루션 업체 88개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인스퍼그룹은 x86서버 사업이 주력 부분이지만 현재까지 협력관계를 구축한 업체와 기관은 총 8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 역시 특허 확보에 뛰어들었다. 샤오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PC에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와 스카이프를 설치하며 MS와 특허 사용권 협의에 들어갔으며 MS 특허 1500개를 구매했다. 샤오미가 구매한 특허 영역은 무선통신과 클라우드 컴퓨팅, 멀티미디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샤오미는 특허 구매 외에 지난해 직접 개발한 기술 3700개를 특허 출원했다.

중국 IT업체가 특허 출원과 구매를 통해 기업부문 IT 특허 확보에 주력하는 이유는 해외시장에서 겪는 특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중국 제품은 특허문제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로 인해 인스퍼그룹 등 해외진출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중국 IT 업체가 기술이 곧 특허이며 특허가 표준으로 이어진다는 '기술-특허-표준'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대기업이 구축한 데이터센터에 글로벌 기업이 센터를 임차해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식이다.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관계자는 "현재의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특허 문제가 심하지 않지만 향후 점점 더 부각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서비스도 모바일 시장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커지면 커질 수록 잠재했던 특허 문제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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