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클라우드 사업 확장 박차
서버 130만대 추가 구축 계획
데이터센터 효율 3배 높아질듯
이종민 기자 bellmin@dt.co.kr
[2016.6.21. 15면]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1위 기업이자 전 세계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AWS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확대에 따라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대대적으로 서버 구축을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투자사 오픈헤이머와 외신 등에 따르면 AWS는 3억7600만달러(약 4430억원)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용적 크기를 10만 제곱피트 늘릴 계획이다. AWS가 확장할 데이터센터 용적 크기는 서버 130만대를 들여놓을 수 있는 크기다. AWS는 현재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서버 200만대 이상을 구축해놓은 상태다. 이번 서버 증설을 통해 AWS는 총 330만대 가량의 서버를 보유하게 된다. AWS의 서버 증축 계획을 분석한 미국 투자사 오픈헤이머는 AWS가 서버 증축 이후 기업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효율이 3배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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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WS는 지난 1월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2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 AWS는 국내에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하지 않았지만, 국내 고객사를 위해 국내 두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설립했다. AWS가 서버 증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확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이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내 AWS 데이터센터 확장 가능성에 대해 AWS 관계자는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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