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제4차 산업혁명 세미나 개최

[2016.6.23.]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는 6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IT서비스기업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IT서비스기업들의 미래 신기술, 신비지니스 모델 발굴 및 공공SW시장의 불황타개 등의 해법을 찾기위해 국회의원 송희경 의원실 후원으로 이루어진 세미나이다.이날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과 IT서비스산업 △민간 공공 클라우드확산을 위한 제언 △ICT시장 패러다임에 따른 규제 이슈 △공공SW, 이제는 서비스 패러다임 △IOT를 활용한 미래 비즈니스 등 5개 세션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제1세션 - 제4차 산업혁명과 IT서비스산업 - 박서기IT혁신연구소 소장

박서기 소장은“ SoMAC (Social, Mobile, Analytics, Cloud)트렌드는 앞으로 10년이상 유지되며 국내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위에 언급한 4가지 기술은 서로 상호보완하며 지속적으로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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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세션 - 민간 공공 클라우드확산을 위한 제언 - 숙명여대 조문증 교수

조문증 교수는 클라우드의 장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활성화가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했다. 클라우드에 대한 정보부족,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우려, 기존시스템의 문제점, 클라우드 전환 이후에 비용 비효율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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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세션 - ICT시장 패러다임에 따른 규제 이슈 -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변호사

김경환 변호사는 규제로 인해서 신기술 도입이 어려워지고 있다. 예를 들면 드론, 대기업참여제한, 자율주행자동차, 빅데이터 등이 대표적이다. 무엇보다 ICT시장 패러다임에 따라 산업간 경계가 와해되는 시점에서 과거의 낡은규제들이 산업성장에 저해가 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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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세션 - 공공 SW, 이제는 서비스 패러다임 - 한국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유재흥 연구원

유재흥 연구원은 “한국의 공공 IT산업은 성숙기를 넘어 쇠퇴기에 진입. 수익성도 떨어지고 신규투자도 줄고 유지보수만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새로운 모멘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노동집약적 구축중심 (SI)에서 창의적 지식기반의 서비스중심으로 전환, 클라우드를 통한 조달 혁신, 민간참여사업(BTO, BTL)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제5세션 - IOT와 미래 비즈니스 - LGCNS 조인행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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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란 대용량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로, 업에 대한 통찰력을 기반으로 융합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즉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서 정보들이 지속적으로 수집이 되고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해서 정보들이 전달이되며,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능형서비스가 완성되는것이 바로 IOT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200명의 IT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시점에서 IT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가늠 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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