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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8 14:41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주간 클라우드 동향] 국내 공개SW 기업들, ‘PaaS’로 뭉쳤다…파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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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클라우드 동향] 국내 공개SW 기업들, ‘PaaS’로 뭉쳤다…파스-타는?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2016.6.27.]


공개(오픈소스) 기반 운영체제(OS)와 데이터베이스(DBMS),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 4곳이 힘을 합쳐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PaaS)을 내놨습니다.

에스유소프트, 큐브리드, 엔키소프트, 유엔진솔루션즈 등 4개 업체가 그 주인공입니다.이들은 지난주 자사의 SW와 공동 연구를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오픈클라우드플랫폼(OCP)’를 출시한다고 밝혀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서비스형 플랫폼(PaaS) 개발 환경 및 서비스형 SW(SaaS)를 위한 OCP 디렉터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 및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클라우드 환경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런데 이와 묘하게 오버랩되는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 지난 4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동으로 발표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플랫폼 ‘파스-타(PaaS-TA)’입니다. 이는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미래부와 행정자치부가 지난 2014년 MOU를 맺으며 추진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오픈소스 플랫폼인 클라우드 파운드리 기반으로 만들어진 ‘파스-타’는 개방형 클라우드 기술개발·표준화, 공공부문 선도 적용·확산 및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키로 하면서 정부가 개발에 착수한 것입니다. 현재까지 1차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도 탑재돼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서 전자정부서비스의 원활한 구현과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현재 참여 및 협력하는 업체는 크로센트, 비디, 한글과컴퓨터, 소프트웨어인라이프, 클라우드포유, KT, 티맥스 등 16개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번 OCP에 참여한 유엔진솔루션즈의 경우 당초 이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업체로 알려지는데 어찌된 연유이지 이 명단에는 빠져있습니다. 자세한 내막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국내 공개SW 업체들이 파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고, 별도의 플랫폼을 만든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물론 OCP와 파스-타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겠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공개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에 공개SW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조금 의아합니다.

이밖에도 지난주에는 삼성전자의 조이언트 인수에 따른 삼성SDS의 입지 약화 분석, 한국오라클의 클라우드 인력 190명 추가 충원 등의 소식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식입니다.


◆국산 오픈소스SW 기업들 뭉쳤다…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출시=국내 공개(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인 ‘OCP(오픈 클라우드 플랫폼)’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OCP는 공개 운영체제(OS) 전문기업인 ▲에스유소프트(대표 박성수)와 공개 데이터베이스(DBMS) 전문기업인 ▲큐브리드(대표 정병주), 공개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개발업체인 ▲엔키소프트(대표 정경현), 공개 BPMS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인 ▲유엔진솔루션즈(대표 장진영) 등 4개사가 연합해 출시한 공개SW 기반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이다. 유연성과 확장성이 보장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서비스 인프라 전 영역을 확장 지원한다. 또한 OS, DBMS, WAS의 통합 기반 하에 서비스형 플랫폼(PaaS) 개발 환경 및 서비스형 SW(SaaS)를 위한 OCP 디렉터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배포 및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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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주도권 내준 삼성SDS, 새성장 동력은 어디서?=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의 클라우드 업체인 ‘조이언트(Joyent)’를 인수하면서 그동안 삼성그룹 내 IT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성SDS의 역할에 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의 IT 인프라 운영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주도권이 삼성전자로 집중되면서 삼성SDS의 역할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국내 IT서비스 업체 대부분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거나 준비 중인 분야다. 그동안 국내에선 LG CNS가 적극적으로 개척해왔던 이 시장은 현재 SK주식회사 C&C가 ‘클라우드 제트(Cloud Z)’브랜드를 중심으로 IBM과 알리바바 등과 협력하면서 다시 새로운 판이 짜여 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독자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롯데정보통신의 ‘엘클라우드’와 KT와 협업하고 있는 KTDS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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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삼성SDS는 신사업으로 적극 육성해오던 물류BPO 사업을 분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또 물류 외 사업부문에서도 고객의 지속적인 IT비용 효율화 요구, IoT, 빅데이터 등 IT 신기술의 출현, 글로벌 클라우드 업체와 같은 새로운 경쟁업체의 시장 진입 등 국내외 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고 얘기하지만 기업의 IT인프라 환경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SDS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최대 고객인 삼성전자가 아마존웹서비스에 매년 막대한 비용을 지출해 삼성SDS의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이 상대적으로 빛을 바랜 상황이며 삼성SDS의 물류 BPO 사업마저도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한 운영 검토가 진행되는 등 그룹의 내외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중략>

문제는 기업 IT인프라 운영에 있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클라우드에 대해 삼성전자가 주도권을 쥐는 모양새가 표면화되면서 그만큼 삼성SDS 운신의 폭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물류BPO를 물적, 혹은 인적분할 할 계획인데 그렇게 되면 다시 삼성SDS의 고유역량을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

특히 고객의 지속적인 IT비용 효율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역량확보가 중요한데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인 삼성SDS가 직접 클라우드 활용에 나설 경우 삼성그룹 관계사들의 IT인프라 운영에도 변수가 생기게 된다.

결국 최근 IT기술 및 서비스의 큰 조류 중 하나인 클라우드에서 삼성SDS만의 독자적인 서비스와 기술확보가 여의치 않다면 삼성SDS가 독자적으로 IT서비스업체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찾는데 예상외로 고전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엔 ‘광고’…삼성전자, 캐나다 스타트업 ‘애드기어’ 인수=삼성전자가 스타트업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엔 광고회사다. 캐나다 스타트업 ‘애드기어(AdGear)’를 인수했다. 스마트TV 수익모델 개발을 위해서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캐나다 광고기술회사 애드기어를 인수했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설립했다. 디지털 광고 기술을 보유했다. 애드기어는 삼성전자 캐나다 법인 산하 독립법인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인수금액은 비공개”라며 “스마트TV 광고 쪽에 활용하기 위해 인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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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디지털팀’ 신설…클라우드 인력 190명 더 뽑는다=오라클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5곳에 ‘디지털’팀을 신설한다. 중소·중견(SMB)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돕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소셜네트워크(SNS)와 실시간 데모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이를 위해 아태지역에선 1000명, 한국에선 190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사진>은 22일 개최한 미디어데이에서 “최근 클라우드 사업에 올인하고 있는 만큼, 참신한 클라우드 인력 채용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앞서 한국오라클은 지난해에도 클라우드 인력 120여명을 신규로 채용한 바 있다. 실제 이는 클라우드 사업 성과로도 이어졌다. 김 사장에 따르면, 지난 2016 회계연도(2015년 6월~2016년 5월)에 한국오라클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는 2015 회계연도와 비교해 400%, 서비스형 플랫폼(PaaS)는 280%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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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막는 IBM 인공지능 왓슨, 연내 베타 버전 공개=인공지능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막는 시대가 열린다. IBM(www.ibm.com)은 사이버 보안을 학습한 클라우드 기반 인지컴퓨터 왓슨(Watson)을 연내 베타버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이버 보안을 위한 왓슨은 기존 시스템과 달리 스스로 학습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드러낸다. 왓슨은 보안 관련 언어를 습득하고 연간 백만 페이지 이상에 달하는 관련 데이터를 인터넷에서 수집한다. 전문가들은 왓슨에게 예시와 공부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왓슨은 이를 활용해 자발적으로 공부해 실력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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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담당 직원들은 매일 쏟아져 나오는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야 한다. 평균 하루에 한 조직이 겪는 보안 관련 사건은 20만건에 달한다. 이 직원들은 보고서 작성 등을 포함한 부수적인 조직 업무도 해결해야 한다.

왓슨이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 이 중 선별적으로 위협적인 공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에 기업 보안의 취약점을 탐지해 방어하도록 돕는다면,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0억건의 보안 이벤트 중 주목해야 할 12개의 구체적 항목을 간추려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정제된 정보를 클라우드를 통해 담당 직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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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왓슨은 연 1만개 보안 연구 보고서, 73만개 보안 블로그, 18만개 보안 관련 뉴스 기사 등에서 위협 데이터를 문서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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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스택 상용 배포판 선택 시 명심할 점 3가지=전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에서 이제 ‘오픈스택’을 빼놓고는 얘기하기 힘들다. 오픈소스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플랫폼인 오픈스택은 지난 2010년 첫 릴리즈 이후 지난 4월 13번째 버전(미타카)까지 출시됐다. 현재 국내에서도 카카오와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롯데정보통신 등이 오픈스택을 활용하고 있다.

오픈스택은 오픈소스SW인만큼 누구나 소스코드를 무료로 가져다 쓸 수 있다. 오픈소스를 활용했을 때 가장 큰 이점은 바로 비용이다. SW 라이선스 및 유지보수 비용이 필요없기 때문이다. 다만 오픈소스를 활용해 기업 인프라 구축이나 서비스를 잘 런칭시키기 위해선 내부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인력이 필요하다.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스코드가 변화하는 만큼, 계속해서 학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것이 오픈소스를 잘 활용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오픈스택도 마찬가지다.

만약 오픈스택을 쓰고 싶은데 내부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관련 역량을 보유한 IT업체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오픈스택 진영에선 IBM과 레드햇, 미란티스, HPE 등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체 오픈스택 배포판을 통해 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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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아루바 “시스코 점유율 탈환할 것, 국내시장 20% 목표”= “HPE아루바는 모바일·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채용해, 업계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브로케이드 등 경쟁 업체로부터 시장점유율을 탈환하고 한국에서는 2년 내 모바일·클라우드 시장에서 20% 점유율을 빠르게 차지할 생각입니다.”

스티브 우드 HPE아루바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디지털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과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으로 국내시장에서 시스코 등의 경쟁사를 제치고 시장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HPE아루바는 한국시장 유선분야에서 올해 약 14.9%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면 내년 20%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바일과 클라우드의 경우, 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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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위치네트웍스, SDN 기반 솔루션으로 네트워크 혁신 가속화=빅스위치네트웍스(www.bigswitch.com 대표 더글러스 머레이, 이하 빅스위치)는 최근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기반 솔루션 제품군인 빅 모니터링 패브릭(BMF)과 빅 클라우드 패브릭(BCF)의 기능을 크게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빅스위치는 제품 신규 버전에 보안 모니터링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IP 스토리지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으며 최신 오픈 네트워킹 스위치에 대한 지원까지 포함해 다양한 고객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BMF는 데이터센터 모니터링을 구현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PB) 솔루션이다. 빅스위치는 네트워크 내외부의 가시성화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플레인개발도구(DPDK) 서비스 노드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아웃 오브 밴드 네트워크 모니터링 향상을 위해 네트워크 서비스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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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에 주요 기능 추가=어도비(www.adobe.com)는 자사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의 대표적인 툴과 서비스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콘텐츠 창작 과정의 효율을 개선해 업무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포토샵 CC와 일러스트레이터 CC, 프리미어 프로 CC, 애프터 이펙트 등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대표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혁신적인 신기능이 포함됐다.

어도비 스톡에도 새로운 고품질 스톡 콘텐츠가 추가됐으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의 통합이 더욱 강화됐다. 확장된 어도비 스톡 서비스는 5500만개 이상의 고품질 사진, 비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및 그래픽 콘텐츠와 함께 ▲원클릭 워크플로우 ▲프리미엄 컬렉션 ▲더욱 간편해진 콘텐츠 판매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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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자동차 인사이트’ 출시…“커넥티트 카 혁신”=SAP(www.sap.com)는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를 위한 ‘자동차 인사이트(SAP Vehicle Insights)’애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SAP 자동차 인사이트는 차량 분석, 진단 및 차량 서비스(Mobility-as-a-Service)의 기반이 되는 기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커넥티드 카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자동차 기업들에게 전체 차량은 물론 개별 차량에 대한 기어, 주유 및 연비 등과 같은 핵심 데이터를 제공해 효과적인 운용과 차량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각 차량의 주행거리와 타이어 수명 등에 대한 유지보수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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