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 직원 대상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개시
김동식 기자 dsk@newsis.com
[2016.7.3.]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는 소속 공무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클라우드 저장소' 운영을 지난 6월 말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개인 컴퓨터에 저장된 업무자료를 네트워크상의 서버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도의 클라우드 저장소는 수원 본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도내 직속기관과 사업소·출장소 등 공무용 행정망이 설치된 곳이면 어디서나 접속, 이용할 수 있다.
직원 1명당 20GB(기가바이트)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개인 컴퓨터에 보관된 문서, 사진, 동영상 등 업무용 자료를 올릴 수 있다.
각종 편집프로그램도 지원돼 별도의 설치 없이도 빠르고 편리한 작업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저장소 공유 폴더를 통해서 모든 부서가 보고서나 업무자료를 저장,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다.
직원 인사이동 시 직원 간 인수인계나 자료 취합도 편리해지고, 개인별로 관리하던 자료를 각 부서에서 체계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해 보안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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