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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0 11:42
[빅데이터&IoT] [미디어펜] 이통사, 사물인터넷(IoT) 향한 광폭행보…"이제 편리함이 달라요"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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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사물인터넷(IoT) 향한 광폭행보…"이제 편리함이 달라요"

이통사, 미래성장 동력 향한 도전


고이란 기자  gomp0403@mediapen.com
[2016.7.9.]


[미디어펜=고이란 기자]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아 이동통신사들이 광폭행보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IoT 산업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시장에서 1조2000억달러(약 138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통사들은 IoT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며 해상안전 솔루션, IoT 전국망 개통, 홈IoT 상용화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본격 IoT 시대 진입 선언

먼저 SK텔레콤은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전국에 구축하고 본격적인 IoT 시대로의 진입을 선언했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기 구축한 LTE-M과 함께 하이브리드형 IoT 네트워크를 전국에 제공하는 세계 첫 사업자가 됐다.

연결 빈도, 데이터량 및 속도 등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 네트워크를 골라 쓰는 진정한 IoT 세상을 앞당기며, 보다 많은 사물들을 가볍고 쉽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가로등·보안등 원격제어, 가스·수도 무선 검침, 맨홀 내부 상태 모니터링, 취약계층 위험 방지 웨어러블 기기 등 생활 속 안전과 편리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보다 쉽게 제공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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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oT 접목 재난안전통신 솔루션

KT는 해상안전과 IoT를 접목해 재난안전통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해상 안전사고 발생 시 해류로 인해 조난자의 위치파악이 어렵고 야간에는 탐조등으로도 식별거리가 수백미터로 짧아 구조율이 낮고 실종자 수색에 난항을 겪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KT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은 재해재난 혹은 커버리지 제한으로 통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조율을 높일 수 있는 ‘IoT 라이프텍재킷 Marine’을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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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6월 노키아(NOKIA)와 함께 폴란드에서 세계 최초로 NB-IoT 기술검증을 추진해, 협대역(200kHz)으로 LTE 대비 7배의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LG유플러스, 홈IoT 서비스 상용화 1주년

LG유플러스는 홈 IoT 서비스(IoT@home) 상용화 1주년을 맞아 올해까지 50여 종으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총 50만 가구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해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방침을 세웠다.

LG유플러스는 ‘‘IoT서비스 부문’을 ‘IoT사업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FC본부에서 분리, CEO 직속부서로 편제해 IoT사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지난 6월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홈 IoT 가입자는 약 34만 가구에 달한다. 고객 댁내에 설치된 IoT 디바이스도 100만 개를 넘어섰다. 이 역시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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