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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2 15:10
[클라우드컴퓨팅] [매일경제] 앨런 로버트슨 "기밀문서, 클라우드가 철통 보안"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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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news.mk.co.kr/newsRead.php?no=497714&year=2016 [3638]

앨런 로버트슨 "기밀문서, 클라우드가 철통 보안"

앨런 로버트슨 인트라링크스 아·태 수석부사장


이경진 기자
[2016.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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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다. 하지만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내 대기업이나 규제가 심한 금융산업에서는 여전히 클라우드 도입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반해 유럽·미국 등에서는 인수·합병, 기업공개, 라이선스 거래와 같이 철통 보안이 요구될 때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통해 기밀문서를 주고받는 일이 활발하다.

인트라링크스는 클라우드 기반 인수·합병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최근 방한한 앨런 로버트슨 아시아·태평양지역 수석부사장(사진)을 만났다. 그는 "기밀문서에 대한 협업이 필요할 때 인편보다 클라우드가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버트슨 부사장에 따르면 기업 간 전략적 거래 시 기밀문서를 공유하는 공간을 '가상 데이터룸'이라고 한다. 기존 매도자 측이 물리적 공간을 마련해 놓고 필요한 문서를 종이로 복사하면 매수자 측이 와서 살펴봤다. 이것을 클라우드 공간으로 옮겨 놓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로버트슨 부사장은 "한국의 금융권 등 다양한 회사가 인트라링크스를 통해 인수·합병을 성사시켰다"며 "수십 건에 달할 정도로 인트라링크스 보안기술을 입증받았다"고 했다.

그는 "클라우드상에서는 어떤 사람이 얼마나 머물렀는지, 어떤 종류의 문서를 봤는지 알 수 있는 데다 문서에 따라 사람별 접근 권한을 제어할 수 있어 훨씬 안전하다"고 말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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