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클라우드 기반 보안으로 17시간 내 위협 복구
최민지 기자 cmj@ddaily.co.kr
[2016.7.12.]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11일(현지시간) 시스코(www.cisco.com/kr)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시스코 라이브 2016’ 행사를 통해 위협 중심 보안 아키텍처를 토대로 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코 보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시스코 보안 포트폴리오는 구조적 접근을 통해 보다 많은 위협을 탐지하고 17시간 이내 위협을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통상 업계 평균 위협 복구 시간이 100일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고 자평했다.
또, 시스코 보안 포트폴리오는 아키텍처 방식의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능은 늘리면서 복잡성은 줄여, 보안 효과와 안정성을 높이는 대안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가시성을 강화하고 광범위한 통합 제품들을 서로 결합했으며, 사용자가 이동하는 연결 지점마다 보안기능을 구축했다. 로그인을 하기도 전에 네트워크, 엑세스 지점, 엔드포인트까지 전방위적 보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코 엄브렐러 로밍 ▲시스코 엄브렐러 브랜치 ▲시스코 디펜스 오케스트레이터, ▲ AMP(Advanced Malware Protection)과 쓰렛 그리드(Threat Grid)를 탑재한 시스코 머라키 MX 시큐리티 어플라이언스 ▲스텔스워치 러닝 네트워크 라이선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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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고켈러 시스코 네트워킹 및 보안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많은 기업들이 대규모로 분산된 환경과 광범위한 공격 위협 상황에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 보안 방식의 필요성은 절대적”이라며 “시스코는 기업 환경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위협 중심의 보안 아키텍처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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