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10월까지 전자정부지원사업 패러다임 전환
클라우드·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정책·기술환경 반영 목적
박정양 기자
[2016.7.17.]

올 10월까지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전자정부지원사업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뀔 전망이다.
<중략>
17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전자정부지원사업 패러다임 전환은 클라우드·인공지능 등 급변하고 있는 정책·기술환경을 반영하고 새로운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론 올 10월까지 실행과제와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차세대 전자정부 비전과 전략을 연계하는 한편 재정투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차세대 전자정부 구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로드맵은 전자정부 2020 기본계획에 따른 실행과제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과제, 노후화된 시스템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과제 등을 담았다.
행자부는 전자정부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체계를 재정립하고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전담조직 확대와 사업관리 전문성 강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중략>
기사 상세 내용 보기_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