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기업용 협업도구 `팀업`에 클라우드 저장소 기능 추가

이재운 기자  jwlee@dt.co.kr
[2016.8.11.]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기업용 협업 제품 '팀업(TeamUP)'에 클라우드 저장소 '팀업 클라우드'를 추가한 3.0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정식 버전을 선보인 팀업(TeamUP)은 업무에 필요한 협업 도구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기업용 소셜 기반 협업 도구로 사내 메신저, 프로젝트별 그룹피드(게시판), 업무자료 중앙관리, 대용량 파일 전송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9427개 기업에서 2만5000여명의 사용자가 이용 중이다.

새로 추가한 '팀업 클라우드' 기능을 통해 팀업 사용자는 사무실 내외부 어디서든 PC,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업무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 1인당 저장소 용량은 프리미엄 버전 사용자는 30GB, 스탠다드(공개용) 버전 사용자는 5GB까지 제공한다.

또 강화된 '검색' 기능과 업무 중 공유한 각종 파일을 정렬된 형태로 한눈에 보여주는 '모아보기' 기능, 업무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사이트 기반의 팀업 클라우드 '파일 관리 페이지'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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