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성공한 신생 IoT업체 7선
IoT와 관련해 개발 툴, 보안 제품, 원격 자산 관리 서비스 등에 벤처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Bob Brown | Network World

<네트워크 월드>가 지난 4월 주목할 만한 IoT 기업 10곳에 관한 기사를 작성하면서 IoT 투자가 활발하다는 것을 목격했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대부분 신생벤처인 7개 기업에 관한 기사를 추가하게 되었다.
여기에 나오는 7개 업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벤처펀딩을 발표한 곳들이다.
에이페로(Afero)
설립 : 2014년
본사 위치 : 캘리포니아주 로스앨터스(Los Altos)
투자 유치 : 삼성 캐탈리스트 펀드 주도 시리즈 A 펀딩에서 2,030만 달러

주력 분야 : 에이페로의 블루투스 무선 모듈,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툴을 통해 신규 또는 기존 홈 및 기업 IoT 기기 제조사들은 보안 연결을 지원하고 분석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기업의 이름은 ‘기업’과 ‘사물’을 의미하는 에스페란토어며 그 이유는 ‘연결 사물 사업 부문의 포괄적이고 안전한 E2E(End to End) 연결성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중략>
아제티 네트웍스(Azeti Networks)
설립 : 2006년
본사 위치 : 독일 베를린
투자 유치 : 올 4월 윔 엘프링크가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에서 400만 달러, 최근 시스코 이머징 솔루션에서 그보다 더 많은 투자 등 2,100만 달러
주력 분야 : 아제티는 설립된 지 약 10년 정도 지났기 때문에 전통적인 개념의 신생벤처는 아니다. IoT 기기용 원격 자산 관리 소프트웨어는 시스코, 델, 인텔 등 대형 IT업체가 판매하거나 협력하고 있는 게이트웨이와 기타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중략>
베이쇼어 네트웍스(Bayshore Networks)
설립 : 2012년
본사 위치 : 메릴랜드주 베세즈다(Bethesda)
투자 유치 : 5월 트라이던트 캐피탈 사이버시큐리티(Trident Capital Cybersecurity)가 주도하는 시리즈 A 펀딩에서 660만 달러
주력 분야 : 산업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및 직접 설치 기반 IoT 사이버 보안 기술. 해당 기업의 정책 기반 IT/OT(Operational Technology) 게이트웨이(Gateway)는 일부 환경에서 차세대 방화벽으로써 제조,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스마트 시티 등의 부문에서 고객을 위한 산업 데이터를 조사 및 필터링 한다.
<중략>

포그혼 시스템즈(FogHorn Systems)
설립 : 2014년
본사 위치 : 마운틴뷰
투자 유치 : 7월 마치 캐피탈과 GE벤처스가 주도하는 시리즈 A 펀딩에서 1,200만 달러
주력 분야 : 제조, 의료, 소매 등 산업용과 상용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엣지 애낼리틱스(Edge Analytics) 소프트웨어 기술은 소위 말하는 포그 컴퓨팅(Fog Computing)을 통해 로컬 정보를 얻어 클라우드를 통한 과도한 교환을 방지하도록 개발되었다.
<중략>
전력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하며 정확한 에너지 예측을 위해 과거 기록 분석을 적용하기 위해 풍력에너지 관리시스템에 포그혼의 소프트웨어가 쓰이고 있다.
헬리움(Helium)
설립 : 2013년
본사 위치 : 샌프란시스코
투자 유치 : 4월 GV가 주도하는 시리즈 B 펀딩에서 2,000만 달러 등 3,900만 달러
주력 분야 : 의료, 식품/음료, 교통 등의 부문에서 기업들이 물리적인 것을 추적하기 위한 스마트 센서, 무선 AP(Access Point), 보완 모니터링 툴이다. 헬리움의 HG(Helium Green) 환경 센서는 온도, 습도, 광도, 동작을 모니터링 한다.
<중략>
카디움(Qadium)
설립 : 2012년
본사 위치 : 샌프란시스코
투자 유치 : NEA가 주도하는 시리즈 A 펀딩에서 2,000만 달러 등 2,600만 달러 유치에 성공
주력 분야 : 카디움은 추적 및 보호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공 인터넷 연결 기기의 ‘구글 스트리트 뷰(Google Street View)’가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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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컴(Soracom)
설립 : 2015년
본사 위치 : 일본 도쿄
투자 유치 : 올해 초 시리즈 B 라운드에서 580만 달러와 2,200만 달러 등 3,380만 달러
주력 분야 : 초기에는 NTT 도코모(NTT Docomo)를 통해 아시아에서 활동했지만 전 세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지향적인 모바일 가상 네트워크 운영 업체다. 개별 기기를 클라우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입자 신원 모듈을 제공하며, 이를 이용해 암호화 등 부하가 높은 처리를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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