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설계사업 등 203건·712억 규모
주간 신기술ㆍ서비스 입찰정보
조달청이 진행하는 정보화 프로젝트, 학술연구 용역 등 신기술·서비스 분야 한 주간 입찰 정보를 매주 월요일 게재하니 사업 기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16.8.29. 13면]
조달청은 이번 한 주 동안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설계사업' 등 203건, 712억원 상당의 신기술·서비스 분야 물품 및 용역 입찰을 집행한다. 분야별로는 △한국감정원의 '2016∼2017년 정보시스템 SW부문 유지관리용역' 등 108건, 576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 △대전시 시설관리공단 하수슬러지 육상처리용역 등 89건, 118억원 규모의 일반용역 사업 △정선군립의료기관 리모델링 설계용역 등 6건, 18억원 규모의 건설용역 사업이 각각 진행된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의 '대구정부통합전산센터 클라우드 설계사업'은 76억5100만원 규모로,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30일 개찰한다.또 한국감정원의 '2016∼2017년 정보시스템 SW부문 유지관리용역'과 조달청의 '2016년 조달정보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및 운영환경 개선사업'은 각각 48억6300만원, 32억원 규모로 협상계약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정보화사업은 1건을 제외한 107건이 대기업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입찰 또는 중소기업간 경쟁 입찰로 이뤄져 전체 금액의 86.8%인 500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용역은 10억원 이상 1건을 제외한 88건이 중소기업간 경쟁입찰 또는 10억원 미만 사업으로 전체 금액의 91.5%인 108억원 상당을 중소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대전 소재 본청(306억원)과 서울·대구지방청(295억원) 등 3개 청이 전체 금액의 84.4%를 차지하며, 기타 부산 등 9개 지방청은 111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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