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SaaS 클라우드, 왜 강력한가?

오라클 SaaS 데이 2016,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 클라우드 도입의 핵심"

김기림 기자  kimx@econovill.com
[2016.8.31.]

오라클은 스스로를 클라우드 기업이라고 정의한다.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글로벌 기업이지만 자신의 체질을 스스로 바꾸는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오라클은 2014년 클라우드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이를 키워오고 있다.

한국에서 클라우드 영토를 선점하려는 한국오라클이 '오라클 SaaS 데이 2016'을 31일 삼성동에서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라클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고객 경험(CX), 인적자원관리(HCM)뿐 아니라 전사적 자원관리(ERP) 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다.

기업들이 재무, 인사, 세일즈, 고객지원, 마케팅 등 전체 비즈니스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기업들의 SaaS도입이 늘어감에 따라 한국오라클은  SaaS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의 성공사례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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