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으로 스마트한 평창올림픽 만든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2016.8.31.]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평창올림픽 관광객들은 공항 도착부터 숙소, 경기장, 주변 관광지 등까지 원하는 곳에 가이드 없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경기장에 도착하면 예상 대기 시간과 차량을 주차할 만한 자리가 있는지 확인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31일 미래창조과학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첨단 ICT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조직위, 강원도 등 유관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K-ICT 평창동계올림픽 실현전략'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미래부는 5세대 이동통신(5G), 초고화질방송(UHD),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및 가상현실(VR) 등 5대 중점분야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일정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IoT 서비스의 경우 평창올림픽 방문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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