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보안 조언자'로 활약 기대"
윤영훈 IBM코리아 팀장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혁신적 돌파구"
성지은 기자 buildcastle@inews24.com
[2106.9.27.]
[성지은기자]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보보안 시스템이 새로운 보안 위협을 식별하고 취약점을 찾는 데 소비되는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다. 나아가 오탐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취약점을 발견하는 '보안 조언자'로서 역할 할 수 있다."
27일 윤영훈 IBM 코리아 팀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큐어 코리아 2016에 참석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보보안'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팀장은 "IBM과 포네몬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발생하는 보안 이벤트는 회사당 평균 20만개를 상회하고, 오탐 처리에 드는 비용만 연간 약 13억원에 달한다"며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늘어나는 비용, 부족한 보안 전문가 등으로 조직은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은 완벽하지 않지만, 기존의 사이버 보안 측면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면서 "사이버 보안에 혁신적 돌파구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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