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기술연구원, 11일 개원…구글브레인 공동설립자 방한
삼성·LG·현대·KT·SKT 등 7개 기업 출자
독일 DFKI와 연구 협력
구글브레인 공동설립 그렉 코라도 박사 강연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2016.10.08.]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민간 중심의 인공지능(AI) 전문 연구원이 오는 11일 공식 문을 연다.
지능정보기술연구원(AIRI·원장 김진형)은 개원식을 겸한 인공지능 국제컨퍼런스를 11일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은 정부의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네이버, 현대자동차, 한화생명 등 7개 대기업의 출자로 2016년 8월에 설립된 지능정보기술 전문 민간 연구기관이다.
개원식에서는 국내외 내빈과 김진형원장이 연구원 현판식을 하고, 독일 인공지능 연구소(DFKI)와 지능정보기술연구원의 연구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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