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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27 14:27
[클라우드컴퓨팅] [CIO KOREA] '퍼블릭 vs. 프라이빗' 어느 클라우드가 더 저렴할까?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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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iokorea.com/news/31669 [2462]

'퍼블릭 vs. 프라이빗' 어느 클라우드가 더 저렴할까?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중 어느 쪽이 더 비용이 적게 들어갈까? 지난 수년간 갑론을박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는 논쟁이다. 이와 관련해 시장조사업체 451리서치(451 Research)가 흥미로운 보고서를 내놓았다.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2016.10.21.]


이에 따르면, 퍼블릭 대비 프라이빗 클라우드 배치 비용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2가지인데, 바로 기업의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 능력과 하드웨어 자원 활용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수준의 활용도로 다수의 서버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지식이 있는 기업은 온프레미스 고객 관리형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하는 것이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총 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이 더 유리할 수 있다.

반면 소규모 기업이거나 작업 부하를 많이 변경해야 하는 경우에는 퍼블릭 클라우드가 경제적으로 더 매력적이다. 이것은 451 리서치의 디지털 경제 이사 오웬 로저스가 작성한 '클라우드 가격 지수: 퍼블릭 vs. 프라이빗 클라우드 대논쟁(The Cloud Price Index: The great public vs private cloud debate)'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중략>

결론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해 놓고도 활용도와 효율성을 달성하지 못하면 오히려 경제적 수렁이 빠질 수 있다. 문제는 VM을 관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엔지니어가 필요한지, 조직 내에서 얼마나 잘 활용될지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로저스는 "이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 클라우드를 선택할 때의 진정한 위험이다. 한번 잘못되면 '블랙홀' 효과 때문에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비용에는 마이그레이션(Migration), 기존 인프라 투자, 시스템 관리 전문성, 추가 교육 등이 포함된다.

TCO 또한 하나의 요소이다. 로저스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내장된 보안과 통제가 재정적 고려사항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의 미래와 장기 전략을 고려해 이를 실현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무엇인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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