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개발 경력자 부족 현상 심화"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
[2016.11.04.]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비IT기업의 시도가 경력직 개발자 구인난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최근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클라우드파운드리재단이 세계 각 기업의 IT 의사결정권자 8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4%가 개발자 부족을 현실적 위협요소라 밝혔다.[클라우드파운드리재단 보고서 바로가기]
응답자 57%는 개발자 부족현상이 경력직 채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시도하려는 회사일수록 개발자 부족현상을 강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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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인력의 부족현상은 비IT기업의 개발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클라우드인력은 단순히 기술 사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설문에 응한 기업의 64%가 자격을 갖춘 인력을 구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들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경험을 갖고 깊은 이해도를 가진 인력을 찾기 어렵다고 답했다.
기업들은 특정 영역의 기술역량을 원하고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특정 개발언어 코딩, 특정 IaaS에 배포 등에 우선순위를 뒀다. 더불어 지속적 통합/지속적딜리버리(CI/CD), 테스트 주도형 개발 등 기반 기술도 높은 수요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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