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사물인터넷 보안 취약점 집중 신고 기간…포상금 최대 500만원
박진형 기자
[2016.11.06.]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11월을 '사물인터넷(IoT) 보안 취약점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신고를 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IP(인터넷) 카메라,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가정용 IoT 제어장치, 공유기, IoT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KISA와 미래부는 12월 중 심사와 평가를 진행해 우수 신고 사례에 3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만 참가할 수 있다
취약점이 드러난 기기 제조사에는 후속 조치를 요청해 보안 취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신고를 원한다면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서류를 내려받아야 한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의 '상담 및 신고' 페이지에서 'S/W 신규 취약점' 내 'IoT 신규 취약점' 메뉴에서 신고할 수 있다.
기사 상세 내용 보기_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