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2016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 및 취업설명회 개최
인터넷 마케팅팀 기자 cskim@dt.co.kr
[2016.11.23.]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사장 한남석, 이하 조합)이 오는 11월 30일(수) 코엑스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식 및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아카데미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 후 채용과 연계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이다.
조합은 지난 2011년부터 관련 분야 기업 및 대학들과 MOU 체결을 통해 관련 인력 기술재교육과 취업연계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13년부터 연속 4년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대, 한남대, 대구가톨릭대 등과 협약을 통해 약 260여명의 학생들을 배출한 바 있다.
2016년 과정은 지난 6월 22일부터 대전대 23명, 한남대 48명 등 총 71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한남대와 대전대에서 이루어졌으며 △기업 맞춤형 교육, △전공심화 교육, △현장실습, △취업역량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66명이 수료장을 받게 된다.
대전대에서는 '클라우드보안기술 및 정보보호기술 과정', 한남대에서는 '클라우드시스템을 위한 자바프로그래밍 과정','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전문가 과정'이 운영됐다.
한편, 수료식과 함께 개최되는 '2016년 클라우드 취업 설명회' 행사에는 모비젠, 영림원소프트랩, 더존비즈온, 틸론, 카티정보 등이 참여하여 채용계획 및 관련 인재상을 소개하고 행사가 끝난 후엔 본 과정의 수료생과 설명회 참여기업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취업설명회에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 뿐 아니라 일반 대학졸업생 및 예정자도 온라인 등록으로 일부 참여 가능하다.
조합은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채용정보 등을 직접 관리하며 취업을 지원한다. 수료생을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조합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며 2017년 사업의 협약을 원하는 대학 및 기업 또한 홈페이지 및 담당자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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