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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2 15:54
[클라우드컴퓨팅] [디지털데일리] 이노그리드-이트론,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에 클라우드 공급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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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이트론,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에 클라우드 공급


백지영 기자  jyp@ddaily.co.kr
[2016.12.19.]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 대표 조호견)는 이트론과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CCA, Cloudit Compute Appliance)를 초고속해상무선통신 시험망(LTE-Maritime) 구축사업에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UN산하의 국제해사기구(IMO)는 인적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도입을 결정, 2018년부터 시행하기 위해 국제협약 제‧개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도 국가재난망 구축 시 확보된 다양한 국산기술과 제품 솔루션들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조달청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에서 발주했다.

이를 통해 해상을 운행하는 선박이 실시간으로 안전관련 정보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통신망을 구축한다. 기존의 선박운항·조선기술에 ICT를 융복합, 각종 해양정보를 차세대 디지털 통신네트워크를 통해 선박내부, 타선박 또는 육상과 실시간으로 상호 공유,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된 CCA는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용 어플라이언스다. 이트론의 x86 서버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이 결합됐다. 선박 입출항등 모니터서비스, 항로이탈이나 장비고장등 상황지원서비스, 해사안정관련 정보서비스, 도선·예선관련서비스, 원격의료서비스, 수색구난서비스, 해난사고24시간지원등 국제해사기구(IMO)가 정한 18가지 솔루션이 탑재돼 운영된다.

이번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구축사업은 내년 2월까지 부산, 강릉, 목포항에 시험망을 구축하고 2020년까지 130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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