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ICBM` 품는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2016.12.22.]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가 인공지능(AI)을 비롯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신기술을 품는다. 정부는 새해 융·복합 표준플랫폼을 구축하는 정보화전략계획(ISP) 사업을 수행한다.
행정자치부는 23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서울청사에서 `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포럼`을 열고 전자정부 표준플랫폼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술과 서비스모듈(공통컴포넌트)을 모아 구성한 표준플랫폼이다. 2009년 개발돼 5단계 구축사업을 거쳐 7년간 전자정부 SW개발 기반 역할을 했다. 686개 업무, 1조7000억원 규모에 이르는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몽골, 베트남 등 9개국 17개 정보시스템 사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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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는 디지털 핵심 기술 확산과 발전에 맞춰 차세대 전자정부 표준플랫폼을 구축한다. 융·복합 표준플랫폼을 도입하는 정보화전략기획(ISP)을 수행한다. 이른바 `ICBM(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을 접목한다. IoT 기반 데이터 수집, 빅데이터 분석, AI 알고리즘 기반 지능형 의사 결정,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적용한다. 표준프레임워크로 지능형 전자정부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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