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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9 16:22
[클라우드컴퓨팅] [아이뉴스24] [2016 결산]기업용 IT 휩쓴 '클라우드·AI'
 글쓴이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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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결산]기업용 IT 휩쓴 '클라우드·AI'

'너도나도' 클라우드 컴퓨팅…'알파고' 發 AI 열풍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2016.12.28.]


[김국배기자] 올해 기업용 IT업계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이 휩쓸었다.

글로벌 IT 기업들은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거나 구축 계획을 밝히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SK주식회사와 KT, SW 기업들이 클라우드 시장에서 기회를 엿봤다. '알파고'가 일으킨 AI 바람도 업계를 비켜가지 않았다.


◆글로벌 IT기업, 앞다퉈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1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올 1월 서울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하며 포문을 열었다.

IBM이 그 뒤를 이었다. SK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판교에 공동 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이는 IBM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9번째로 개설하는 데이터센터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내년초 서울과 부산 두 곳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나아가 직접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부산에 부지까지 사들였다.

데이터센터 위치는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과 연결된다. 가까운 곳에 데이터센터가 있으면 서비스 지연속도(레이턴시)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 데이터를 국내에 둘 수 있어 저장위치에 민감한 고객군에 더 낫다. 글로벌 IT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직접 짓기보다는 주로 국내 통신사의 센터를 임차한다.

<중략>


◆AI, 의료·유통 등 활용 시작…토종 AI도 등장

기업용 IT 업계의 또 다른 한 축은 AI였다. AI가 의료, 유통 분야에 차츰 도입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이달초 IBM의 AI 플랫폼 '왓슨(왓슨 포 온콜로지)'이 암환자 진료를 시작했다.

<중략>

토종 AI들도 등장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선보인 AI '엑소브레인'은 EBS 장학퀴즈에 출전해 수능만점자를 제치고 우승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SW 기업 솔트룩스도 AI '아담'을 내놓으며 내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예고했다. 금융 콜센터, 가상 비서, 스마트 스피커 분야부터 상용화될 전망이다. 2018년에는 전문지식에 특화된 AI 서비스 '이브'도 추가로 내놓을 계획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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