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2017년 글로벌 IT 산업 트렌드 전망 발표

몰입형 창의성, 증강/가상현실
난방·통풍·공기조화 보안
5K 해상도 기술, 최고 IoT 책임자, 사전 예방과 자가 치유, 머신러닝 꼽아

김현아 기자  chaos@edaily.co.kr
[2016.12.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회장 겸 CEO 마이클 델)가 기업들의 본격적인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2017년 주요 글로벌 IT 산업 전망을 발표했다.

인터넷, 모바일 등 디지털 기술 기업들의 급부상으로 기존 전통적인 기업들이 미래 비즈니스를 예측하기 어려워진 가운데, 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2017년 IT 산업 트렌드에 대해 다음 7개의 키워드인 ▲몰입형 창의성의 대두 ▲증강/가상현실 ▲난방, 통풍, 공기조화 (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 보안 ▲5K 해상도 기술 ▲최고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책임자 ▲사전 예방과 자가 치유 ▲기계인식(machine perception)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몰입형 창의성의 대두

2017년에는 혁신적인 기술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될 것이다.

<중략>

증강/가상현실 

델과 인텔(Intel)이 함께 발표한 미래 인력 연구(Future Workforce Study)에 따르면, 응답자의 67%는 증강현실/가상현실(AR/VR) 제품을 업무에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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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통풍, 공기조화(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 보안

‘초연결 시대’로 일컬어지는 미래에는 IP 주소를 가진 모든 것이 해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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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 해상도 기술

2017년은 본격적인 5K 해상도 시대의 개막으로 기술 세계에서의 시각 경험이 현실 세계보다 더 생생하다고 느껴질 만큼 발전을 이룰 것이다.

<중략>

사전 예방과 자가 치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발전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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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인식(machine perception)

현재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결국 이렇게 처리된 대규모 데이터는 기계가 새로운 방식으로 사물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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