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SK(주) C&C 클라우드 제트에 탑재
이현정 기자 kotrapeople@naver.com
[2017.01.13.]
[스페셜경제=이현정 기자]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탄생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가 SK주식회사 C&C사업 클라우드 제트에 탑재된다.
미래부는 12일 경기도 분당 SK㈜ C&C사업 사옥에서 한국정보진흥원과 SK C&C 간 파스-타 적용·확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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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는 지난해 8월, 경기도 판교에 대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IBM·알리바바와 협력해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제를 갖춘 후 국내에서 개발된 파스-타를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SaaS 개발 및 유통 지원 등을 통한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SaaS (Software as a Service)는 클라우드 기반 응용소프트웨어로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기능을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요금을 지불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SK(주) C&C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금년 상반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개시에 앞서 글로벌 복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에 파스-타를 탑재한 상용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며,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파스타 기반의 PaaS를 제공할 예정이다.
Cloud Z는 ▲ 포털을 통한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 ▲ 재해복구·백업·아카이빙 ▲ 통합 보안서비스(보안시스템 구축·운영 및 보안취약점 진단 등)와 같은 부가서비스를 포함한 A∼Z까지 전주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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