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행정 이끌 수습사무관에게 `빅데이터` 물어보니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2017.01.31.]
우리나라 미래 행정을 이끌어갈 수습사무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책결정에 높은 의지를 보였다. 반면 실제 업무에 참고할 빅데이터 자료는 부족해 활용 중심 교육이 요구된다.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최근 61기 수습사무관 363명 대상으로 실시한 빅데이터 인지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1명 가운데 75.2%가 빅데이터가 공공행정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96%는 정책결정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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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범정부 빅데이터시스템(혜안) 활용 사례, 부처·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을 담은 현장 케이스스터디 중심 교육서적을 보급한다.
조소연 통합센터 운영기획관은 “수습사무관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증거 중심 행정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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