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사물인터넷 기기 84억대…시장 규모 1940조원"
박진형 기자
[2017.02.09.]
올해 세계 사물인터넷(IoT) 기기가 큰 폭으로 늘어 84억대에 달할 전망이다.
IT전문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세계 사물인터넷 기기가 전년 대비 31% 증가한 84억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또 올해 전체 앤드 포인트(endpoint)와 서비스 지출 규모는 1조6900억달러(약 194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터 미들턴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소비자 부문에서는 자동차 전장 시스템 외에 스마트 TV와 디지털 셋톱박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스마트 전자 계측기와 상업용 보안 카메라에 많이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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