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시장, CDN 기업 '격돌'
디도스 방어, WAF 등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로 경쟁
성지은 기자 buildcastle@inews24.com
[2017.2.23.]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를 선보이며 보안 시장에서 맞붙고 있다.
기업들은 디지털 콘텐츠를 빠르게 전달할 뿐 아니라 이를 안전하게 전송하려 한다. CDN 기업들은 이 같은 고객사 요구에 맞춰 보안 역량 강화는 물론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가령 전 세계에 위치한 CDN 서버 인프라를 활용해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대규모 분산 서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디도스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거점별로 현지에서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아카마이,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씨디네트웍스 등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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