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목해야 할 신생 사물 인터넷 업체 6곳
Bob Brown | Network World
[2017.2.17.]
사물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존 업체는 물론 이 시장을 노리고 신생 업체들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 벤처 캐피털이 주목할 만한 IoT 관련 비즈니스를 펼치는 신생 업체들을 정리해 볼만한 시점이다.
이러한 신생 업체 중 하나로 지난해 10월 창업됐지만 올해 MWC에서 첫 번째 제품을 발표할 예정인 트랙넷(TrackNet)을 들 수 있다.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하디 슈미드바우어는 반도체 업체 셈테크(Samtech)에서 무선 및 IoT 부문 이사를 지냈으며, 로라 연합(LoRa Alliance) 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로라 연합 회원사들은 로라WAN(LoRaWAN) 프로토콜을 사물 인터넷 연결 표준으로 추진하고 있다. 슈미드바우어는 기존 업체의 경우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개발하는 속도가 느리다는 측면에서 트랙넷과 같은 신생 업체에 큰 기회가 있다고 본다. 슈미드바우어는 “기존 기업들은 시장이 어떤 식으로 발전하고 어떤 유인력이 있는지 지켜보기 위해 다소 소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한다. 이는 신생 업체가 더 빠르게 움직이고 힘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슈미드바우어는 신생 업체들이 부상하면 대대적인 인수합병이 연이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유망한 IoT 업체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이번에도 네트워크 월드는 ‘지난 해 벤처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 시장에 초점을 둔 업체’라는 제한 조건을 적용했다.
클리어오브젝트(ClearOb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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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X(Cybe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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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Kep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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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M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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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비(Roamb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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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넷(Trac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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