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장관 "교통 빅데이터로 수도권 혼잡 개선"
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2017.2.17.]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교통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교통 빅데이터의 활용 현황과 정부의 역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도권 혼잡 원인 및 개선 방향에 대한 발제에 이어 관광, 부동산 등 관련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확장 가능성,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교통 빅데이터는 전통적 운송·물류 사업을 변화시키고 부동산, 관광 등 다른 분야와 융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하는 한편,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개발에도 활용되는 등 혁신적미래 교통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적한 교통현안을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적극 개선해 나가는 한편, 국토교통 분야의 빅데이터를 융복합해 국민 피부에 와 닿는 신규 정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략>
기사 상세 내용 보기_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