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데이터 기업의 야심 "난공불락 美시장 뚫는다"
데이터스트림즈, 최근 미국 법인 설립하고 금융권 등으로 영업 확대
성지은 기자 buildcastle@inews24.com
[2017.03.11.]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미국은 소프트웨어(SW)의 본고장이다. 미국 시장에서 통하면 전 세계에서 통한다는 게 SW 업계 내 불문율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 무수히 많은 국내 SW 기업들이 미국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오라클, IBM 등 쟁쟁한 글로벌 기업과 경쟁은 쉽지 않았다. 쓴잔을 마시고 돌아온 기업이 많다.
이 가운데 최근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데이터스트림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올해 창립 16주년을 맞은 데이터 전문 SW 기업이다. 데이터를 추출해서 변환·적재하는 ETL(Extraction Transformation Load) 분야에 전문성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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